임당검사 시기 받아야 하는 이유

예비맘들이라면 임신시기에 어떠한 검사가
필요하고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실텐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임당검사 시기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임신중기에 필수검사라고 알려져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시기는 어느때가 적장한지,
꼭 받아야하는지, 왜 받아야하는지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오늘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임신성 당뇨

임신 전에 당뇨가 없던 사람에게 당뇨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의 몸에 혈당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링니 부족한 경우에 혈당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것을 당뇨라고 합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다보니
당뇨가 없던 사람에게 생기기도 합니다.
출산 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2

위험성의 정도는?

임신 도중에 갑자기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태아도 덩달아 혈당이 높아지기때문에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산모에게 임신성 당뇨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양수과다증, 조산, 조기진통, 출산시 과다출혈,
고혈압 등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태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신생아 저혈당, 호흡곤란증, 신생아 황달, 거대아 등이
있기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임당검사 시기를 받아서
미리미리 예방하셔야 합니다.
미리 예방하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임당검사 시기와 중요성

올바른 시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언제 받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 궁금해하실텐데요.
병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임신 중기에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24-28주차 사이에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임산부는 50g정도의 당을 섭취하고
1시간 정도 후에 채혈 후 혈당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및 방법

검사 전 3일 정도 동안은 탄수화물을 하루에
150g정도 이상 섭취해주면서 평소의 활동량을 유지해줍니다.
검사 전날은 밤부터 10시간-14시간 정도 금식을 해줘야 합니다.
상품화된 포도당이나 포도당 75g을 물 300ml정도에 
희석하여 5분내에 마셔 줍니다.
포도당을 마시고 2시간 정도 후에 혈장혈당을
측정하고자 채혈을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포도당부하 후 30/60/90분 측정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병원에 내원하시기 전에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주시고 다음날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금식기준이나 임당검사 시기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담하고 그에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혈당조절과 체중관리 필수
임신 중에는 혈당관리와 체중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영양잡힌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하루 세끼 일정한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고
간식을 2-3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탄수화물과 단당류를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채소, 버섯류, 해조류의
식단은 특히나 좋으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음식으로 흡수하기 어려운 영양소들이 있는데
이런 영양소는 영양제를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엽산이나, 철분 오메가3, 비타민D는 영양제로
섭취하여 충분히 채워주시고
과체중으로 가지 않도록 임신 중에도 식단조절과
과하지 않은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신 초기~35주까지는 가벼운 운동을
하루에 30분정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순산을 위해서 조금씩 운동량을
늘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검사 시 기준수치가 14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재검 시기 또한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2-10일 정도 후에 재검을 진행합니다.
임신성당뇨로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며
식이와 운동만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운동이나 식이로 조절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가능합니다.
임당검사 시기를 잘 맞춰서 해줘야 임신중 당뇨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태아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검사이니
미루지마시고 적절한시기에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