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왜??

 

안녕하세요 ^_^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스트레스는 흔히 만병의 근원이라고들 하는데요.

비만 자극 요인으로도 지목이 되고 있는 스트레스!!!

대체 왜! 열 받으면 살이 찌는 걸까요....??

지금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이유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방을 쌓이게 만든다는거!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과 흥분상태가 유발되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졸 등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된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코티졸은 지방조직에 있는 코티졸 수용체와 결합해서

지방조직에 지방이 저장되도록 만들어 비만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 호르몬이 에너지 소모를 막는다는거!

일반적으로 단기간의 스트레스는 식욕을 감소시켜 주는데요.

스트레스 자극에 의해 위장관 운동이 느려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욕이 떨어지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만성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경우 코티졸이 렙틴의 작용을 방해해 식욕을 자극하는데,

렙틴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이랍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 불안한 감정상태가 이어지게 되고

이는 단 음식을 더 찾게 만들거나 신체활동을 감소시켜 살이 찌는 생활습관을 유도하기도 하죠.

 

 

3. 스트레스는 숙면을 방해해 비만을 유발한다는거!

잠이 비만과 연관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은 수면 중에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수면시간과

숙면을 유지하지 못하면 식욕 조절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고,

하루 6~7시간의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거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