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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고치는 법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by rmdwjd 2020. 11. 12.

여러분 주위에 코골이로 고생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성인 3명 중에 1명 꼴로 코를 곤다고 하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를 곤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코골이는 자신이 얼마나 큰소리로 코를 고는지 
또 어떻게 고는지 잘 모릅니다. 
그러니 옆 사람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도 잘 모르겠죠. 
코를 골다보면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잠을 자도 잔 것 같지도 않고 
만성피로가 쌓이게 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답니다. 
또한 무호흡증으로 인해 
산소가 몸 전체에 잘 돌지 않으면 
뇌 질환과 심장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변 사람 중에 코를 골면서
무호흡증세까지 있다면 병원에 가서 
꼭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코골이는 단순한 소음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상황까지 불러올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본인은 물론이고 옆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코골이 고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골이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의 근본적인 원인은 
숨 쉬는 역할을 하는 기도의 근육이 
잘못된 습관이나 노화로 인해 약해져서 
코를 고는 것입니다. 
코를 자주 고는 사람의 편도와 목젖은 
코를 골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약하고
흐느적거려서 잠을 잘 때면 그 근육들이
아래로 처져서 코 고는 소리를 발생시킨답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면 
입이나 코로 숨을 쉬는데요 
코를 고는 사람들은 목 안의 근육이
힘이 빠지게 되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연한 근육들이 아래로 처지면서 
공기와 마찰이 되어 코 고는 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럼 원인은 알았으니 
이젠 코골이 고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비만은 목둘레까지 두꺼워지게 해서
숨을 쉬는데 불편함을 줍니다. 
살이 찌면 인·후두 부위가 살로 좁아지면서
목살이 기도를 눌러 코골이가 심해집니다. 
식습관을 고치고 음식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해 비만을 막아야 합니다.

둘째, 반듯이 눕지 말고 옆으로 누우세요. 
등을 맞닿아 반듯이 눕게 되면 
목 안에 있는 혀가 기도의 공간을 막아
코를 골게 됩니다. 
그런데 옆으로 눕게 되면 목젖이나 입천장이
옆으로 처지므로 기도의 공간이
조금 더 확보가 되어 코를 덜 골게 됩니다. 


셋째, 금연과 금주, 잠자기 전 과식 금지입니다.
술과 담배는 코와 목 주위의 근육을 
처지게 만들고 호흡을 얕게 해서 
코골이를 더욱 심하게 만듭니다. 
과식도 피해야 하는데요 
잠자기 전 4시간 전까지만 음식을 섭취하고
그 이후에는 피해주셔야 
장도 쉬고 뇌도 쉬면서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넷째, 코의 양쪽이 선천적으로 좁아 
공기의 흐름을 방해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코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전문의를 만나 코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한 후 
수술 등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다섯째, 마우스피스를 사용해서 
코골이 고치는 법입니다. 
마우스피스를 하게 되면 
혀나 목 그리고 턱의 근육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피스를 제작하고 
잠을 잘 때 이것을 착용하면 
코골이를 많이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잠을 자면서 착용하는 것이라 
이물감 때문에 잠을 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잘 맞는지 며칠 착용을 해 보신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섯째, 비염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어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알레르기 치료를 먼저 해야 합니다.
코나 목에 염증이 생겨 숨을 제대로 못 쉬게 되거나 
기도의 구멍을 조금씩 막게 되면 
코를 골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혀 운동으로 
혀 근육과 목 안의 근육을 단련시켜 
코골이를 고치는 방법입니다. 
혀를 앞으로 쭉 내밀었다 밑으로 내려줍니다. 
그다음 혀를 입천장에 대고 천장을 긁으면서
뒤로 움직여 줍니다. 
다음 혀를 내밀고 좌우로 움직입니다.
입술을 뽀뽀하는 것처럼 모읍니다. 
그다음 입술을 립스틱을 바르고 
위아래 골고루 묻히는 것처럼 맞닿아 비벼줍니다.
이렇게 혀 운동을 해주면
혀 근육과 목 안에 있는 근육들이
일반 근육처럼 단련이 돼서 코골이 방지에 
매우 효능이 좋습니다. 
단 짧은 시간 안에 근육이 생기지는 않으니
혀 운동도 꾸준히 습관처럼 하셔야 
근육이 단련이 됩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고치는 방법이니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혼자 tv 보실 때 하면 좋겠지요.


이상으로 코골이 고치는 법 
일곱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코를 고는 사람들은 대부분 체중을 줄이고
위의 일곱 가지 방법 등 생활 습관을 바꿔서
70% 정도는 고칠 수 있고, 
수술이나 양압기 사용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코를 고는 사람의 30% 정도에 해당합니다. 
본인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70% 
안에 들 수도 있으니 
먼저 위의 방법들을 잘 실천하셔서 
코골이도 막고 꿀잠도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